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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s

미샤 섀도우 4종 발색 : 브릭하우스, 허니허그, 플라워카페, 번트시나몬






안녕하세요. 또이예요.

오늘은 미샤 아이섀도우 4개를 발색해 볼겁니다!



요즘은 기초제품 보다 메이크업 제품을 발색하고 보여드리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는.. (ㅠ)

그래도 다른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골고루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 발색해 볼 섀도우 4종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1. [3D 러스터 섀도우] RD01 브릭하우스 9,800\

2. [모던섀도우 매트] MBR06 허니허그 5,000\

3. [모던섀도우 쉬머] SPK04 플라워카페 5,000\

4. [모던섀도우 쉬머] SRD03 번트시나몬 5,000\








<기본 발색샷 (빛X)>




브릭하우스 - 엔틱한 빨간 벽돌집이 떠오르는 레드브라운 컬러

허니허그 - 데일리로 활용도 높은 차분한 브라운 음영 컬러

플라워카페 -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오묘한 핑크 컬러

 번트시나몬- 타고있는 장작같이 불에 그을린 듯한 번트 레드



플라워카페는 현재 단종된 듯해요. 어디서도 제품 정보를 볼 수가 없네요.







<자연광>




자연광에서 보는 섀도우 컬러가 과장되지도 않고 딱 본래의 컬러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플라워카페를 제외한 세 가지 컬러(1, 2, 4)를 데일리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플래쉬ON>




플래쉬를 키면 좀 더 펄감이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하니까 쉬머라인(3, 4)과 매트라인(2)의 차이가 확연하죠?



3D러스터라인인 브릭하우스(1)에도 펄이 꽤 있는데, 쉬머라인의 펄감은 좀더 자글자글, 자잘한 반면 브릭하우스의 펄감은 그에 비해 큼직큼직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착색 테스트>




손으로 문질x5 정도 해주고 난 후 입니다.

색감이 살짝 남아있고 펄은 대체로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도 자체의 색이 강한 브릭하우스는 본래의 색을 꽤 유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포스트를 끝내기 전에!

제가 꼭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앞서 플라워카페가 보는 각도에 따라 섀도우 컬러가 다르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다른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빛을 받았을 때>




약한 핑크끼가 돌며 연두색과 흡사한 (똥파리색?) 컬러감이 살짝 돕니다.








<빛을 차단했을 때>




빛이 있을 때보다 핑크빛이 더 강하게 돌아요.

똥파리색은 거의 없구요.










그래서 눈에 바르면 어떨까 싶어 발라보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섀도우만 바르니까 이상하네요.ㅠㅠ


다음번 메이크업 포스팅에서 사용하여 보여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