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smetics

맥 립스틱 2종 발색 : 캔디얌얌, 코랄블리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립 발색샷 포스팅으로 돌아온 또이입니다~

오늘은 코덕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립 제품이죠,

맥의 총알 립스틱 두 종의 발색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바로 시작해 볼까용?








제품명 

 : MAC CORAL BLISS,

 MAC CANDY YUM-YUM

용량 : 각 3g

가격: 각 30,000\








맥의 매트라인은 다들 알고계신대로 광이 없고 건조한 타입이고,

크림쉰은 살짝 생소할 수도 있는데 크림베이스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모이스처라이징 세럼 성분이 포함되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약간 색감있는 림밤같은 느낌?!


캔디얌얌은 쨍한 네온 핑크

코랄블리스는 펄감이 있는 코랄 컬러






발색샷입니다.




왼쪽 캔디얌얌, 오른쪽 코랄블리스


사실 웜톤인 저에게 캔디얌얌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안색을 전반적으로 칙칙하게 보이게 하지만, 다른 컬러와 적당히 섞어바르면 매우 만족스러운 컬러를 내기도 합니다.

오른쪽의 코랄블리스 또한 아래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입술에 바르면 팔에 발색한 것보다 티가 안나고, 본래의 입술 혈색보다도 채도가 낮아 토인으로 만들기 십상이지만 이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고 다른 컬러의 립을 얹어주면 자연스럽고 예쁜 색상이 연출된답니다!






착색 테스트




코랄블리스는 거의 남지 않았고, 캔디얌얌만 살짝 분홍빛을 띠네요.








입술에 발색을 해봤어요~



크림쉰 코랄블리스


역시나 촉촉해요.

립밤 대용으로 써도 좋구요.

다만 색감은 펄감 있는 채도 낮은 코랄이기 때문에 웜톤인 분들이 뭣모르고 초이스 했다간 토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저는 어차피 베이스로 사용하거나 믹스해서 다른 컬러를 만들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트 캔디얌얌

새삼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정말 매트하고 각질, 주름 부각이 심해요.

그렇다고 립밤을 듬뿍 바르고 그 위에 올리자니 매트 립스틱만의 느낌이 안살고..ㅠㅠ


캔디얌얌은 제가 예~~전 지금(도 톤알못이지만)보다 더 톤이란 것 자체를 모를 때, 백투맥을 하러 갔는데 압구정 맥 스토어 직원분의 "한정이었는데 너무 잘 나가서 온고잉 된 제품"이라는 말에 넘어가서 선택을 한 제품이에요.

그래서 한동안 감상만 하고 썩히다가 어느날 오렌지 컬러 제품과 섞어바르니까 겁나 예쁨 bb

그래서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의 하나랍니다.





이렇게 두가지 컬러의 맥 립스틱 발색 포스팅을 해봤는데, 잘 보셨나요?

다음 번에는 섀도우 발색샷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어느 브랜드가 될 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빠르게 돌아오도록 해볼게요.

그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