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 17. 05. 18. 일상



1. 역시 곱창에는 소맥





동기랑 카톡을 하다가 밤 11시쯤 다른 동기랑 곱창 먹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낄껴해서 먹었다.








이렇게 먹고 소주 한 병인가 더 시키고, 

2차 가서 두부김치에 또 소맥 먹었던 걸로 기억..




나는 원래 맥주는 잘 안 먹고 과일소주에 소주를 타 먹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식성을 가졌는데,

이 때는 왜인지 소맥을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2. 새벽 다섯시의 하늘은 푸르고 세상은 평온하다.





술 먹고 새벽에 귀가하는 건 너무나 보람찬 일!






3. 대학로 도쿄 스테이크 갔다왔쪄염 뿌우





귀여운 수저가 너무나 인상적.








카니 크림 파스타


붉은 게살이 들어있는 파스타인데, 은근 많이 들어있었고 마트에서 파는 게맛살의 식감은 아니어서 정말 다행..








파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많이 느끼하지는 않았다.








큐브 스테이크 덮밥









일단, 처음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공간이 매우 협소했고, 나는 친구와 둘이 갔는데

4인석이 비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된다구...

예약석도 아니었는데 밍ㅠ



그래서 좀 짜증 났는데 음식을 한 입 먹으니 세상 온화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음! 

밥이랑 파스타 다 맛있는데 스테이크는 미듐으로 나와서 항상 웰던으로 먹는 나는 피 비린내를 좀 많이 느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재방문의사 97% 

희희






4. 이것은... 운명의 destiny..?





저번에 안 어울려서 못 산 베레모가 자꾸 눈에 밟혀 원더플레이스에 갔는데 

쭉 둘러보다가 헤어밴드? 헤어 터번? 암튼 악세사리 쪽에서 내 블라우스와 존똑무늬의 헤어 악세사리를 발견!



친구한테 '나 이거 사야되지..? 이거 운명이자나'라 하고 사진 찍고 내려놓고 다른 문양으로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벤티





다른 곳 요거트 플랫치노, 스무디, 프라푸치노 등과 많이 다름...

겁나 섞어 먹어야 됨.

안 그러면 딸기잼? 있는 쪽은 미치도록 달고 요거트 부분은 싱겁다.


맛있다!!!!!!!!!!






6. 5월 17일 학교 운동장에서 올려다 본 하늘





예쁘댱.

노을이 멀리 슬쩍 보이는데 좀 더 잘 보이는 곳에서 찍고 싶다.




다음에 낙산공원에 사진 찍으러 갈 예정인데, 블로그에 업로드 함!

가려고 두 번이나 시도해봤는데 두 번 모두 비 오고 바람 불고.. 바람이 거의 뭐 내 멱살 쥐고 흔드는 수준으로다가..





졸리다. 자야징 zZZZ

모두 굿밤!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목소리의 형태> 리뷰  (9) 2017.07.19
~ 17. 07. 14. 일상  (0) 2017.07.14
~ 17. 05. 07. 일상  (0) 2017.05.07
~ 17. 04. 29. 일상  (0) 2017.04.29